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시는 이달부터 ‘불연성생활쓰레기 전용 수거함’이 설치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87곳에 대해 불연성쓰레기 분리배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불연성쓰레기에 대한 별도의 전용 수거함이 없어 대부분 일반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돼 소각시설에서 1차 처리됐다.
불에 타는 쓰레기(가연성)와 타지 않는 쓰레기(불연성)가 소각시설에 혼합 반입될 경우 소각시설에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소각처리 효율성을 낮추는가 하면 고장ㆍ수리비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불연성쓰레기는 소각시설에 반입되어도 대부분 소각재와 함께 잔재물로 남아 매립시설로 2차 운반 후 처리됨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이 소각과 매립에 각각 적용됨에 따라 폐기물처리비용의 추가적 증가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16개구ㆍ군과 함께 지난해부터 시범 실시를 거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총예산 6억8,000만원을 투입, 불연성쓰레기 전용 수거함(5,760여개) 배치를 완료하고,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불연성쓰레기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면 폐기물처리시설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폐기물처리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연성쓰레기 분리배출 시책추진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