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내린 폭우로 웅포면 209mm, 낭산면 200mm, 황등면 174mm 등 익산 북부지역에 폭우가 집중되어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 2018년7월2일 농경지 침수패해 현장점검우선 침수피해가 큰 황등면 신기리, 동현리 일대 벼농사 농경지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익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침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피해 원인과 피해 복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틀간 내린 비로 황등면, 망성면, 오산면 등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농경지 13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주 서장은 “집중호우로 북부지역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집중되어 익산시 등 관계 기관과 피해 복구 방안 등을 강구하고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 및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사전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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