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은 민선7기 이항로 군수의 공약이행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군민배심원단을 모집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배심원단을 이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인구비례를 고려해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30여 명의 배심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뿐만 아니라 군정에 대한 평가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배심원단은 구성과 동시에 회의를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7월 말까지 이군수의 공약 실천계획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안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군은 개선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검토한 뒤 8월 말까지 공약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 이항로 진안군수 사진
이항로 군수는 “민선7기의 시작은 군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군민배심원단은 그 첫걸음이며 앞으로 공약과 함께 군정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여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사회갈등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심원단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 또는 기획실에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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