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물놀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터, 바닥분수 등의 체험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학, 휴가철 등에 맞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가동되는 시간은 매일 오전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17시 40분까지 총6회 가동되며 매주 월~화요일은 청소 및 기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또한 가동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우천, 기계결함, 국가비상사태 등 상황에 따른 가동여부를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률 강화에 맞춰 소독기를 설치해 수질 걱정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분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앞 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며 보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함성소리로 종종 이웃 주민분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웃을 배려하며 이용해 달라”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