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7월까지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 장애인·다문화·한부모 가구, 65세 이상 홀몸 가구, 청소년 가장 가구다.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계획’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재난 취약 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 경보기 감지기를 설치․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 가구에서의 화재 발생 요인을 없애기 위해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7년 8월에 제정한 바 있다.
▲ 장수군 주택용 소방시설 방문 설치
무진장소방서와 협력하여 7월까지 7개 읍면 재난취약가구 1,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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