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 2025년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이 2025년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은 물론 보훈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박 자문위원은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협의회 활동에 매진...
□ 광양경찰서 (서장 박종식) 는
❍ 어린이집교사를 속이고 2세 남자 원생을 약취유인한 A씨(남, 78세) 를
미성년자약취유인 혐의로 검거하였다.
❍ A씨는 이달 27일 오후 6시 30경 광양시 〇〇어린이집 교사에게 피해자
B군(2세)이 마치 자신의 손자인 것처럼 말하고 인도받아 데리고 간 혐의
를 받고 있다.
❍ 광양경찰서는 신고접수 즉시 어린이집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등 총
력을 기울여 사건발생 약 1시간 만에 어린이집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특
정·주거지에서 검거하였고, 피해자도 무사히 구출해 부모에게 인계하였다.
❍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며칠간 자신의 손자를 돌보던 중 B군을 자기 손자
로 착각하여 데려갔다고 주장하고 있고, 해당 어린이집에서는A씨로부터
피해자인 B군이 자신의 외손자라는 말만 믿고 별다른 확인 및 조치없이 B
군을 인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박종식 서장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에서는 원생을 인계할 때
에는 보호자에게 인수자에 대한 인적사항 등 철저한 확인 작업을 거쳐 다
시는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 다.”고 당부
하였다.
※ 신병처리 A씨가족은 A씨가 노인성 치매가 있으며, 실제 피해자 B군
또래의 손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중으로 석방
후 계속 수사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