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서)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난 21일 서 익산농협에서 시설원예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PLS 교육을 실시하고 품목별 사용 가능 등록농약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교육PLS(Positive List System)는 농약 안전 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국내외에서 합법적으로 등록된 농약에 한해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그 이외의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0.01mg/kg)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또한 농산물의 종류가 확대되고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안전 관리가 중요해졌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농산물 선호에 따라 PLS는 시행되고 있으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운영되고 있다.
▲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책자현재 PLS는 견과 종실류 및 열대 과실류에 한해서 시행 중이며 2019년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된다.
이로써 부적합한 농산물은 생산 출하가 금지되고 유통단계에서는 회수 및 판매가 중지되며 수입단계에서는 통관이 제한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에 대비하여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하고 사용시기 및 살포 횟수,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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