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9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할매 ․ 할배집 가는 날’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15명은 오전 내내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밑반찬을 포장했으며, 오후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마을 담당위원들이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러 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 청웅면행복보장협의체 사업
특히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물김치를 별도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안순 위원은 “김치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음식이라 많은 양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귀한 김치를 받았다며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뵈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청웅면행복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특화사업 일환으로 ‘할매 ․ 할배집 가는 날’ 사업추진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의 솔선수범으로 접수된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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