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부안군은 농공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 사업(이하 청년동행카드)을 15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만 15~34세)에게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과 불편을 줄이고 농공단지 취업을 독려하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동행카드 신청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이 재직 청년근로자에게 신청서를 제출받아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에 일괄 제출하면 되며 신청결과는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받게 된다.
지원결정을 안내받은 신청인이 카드사(BC카드, 신한카드)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신청·발급받아 버스,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청년동행카드 안내 및 신청서류는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 등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063-580-4390·4415)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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