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올해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과수농가 소득증대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FTA,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과수농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칠레 FTA 타결이후 과수분야 FTA기금으로 ▲관수시설 비가림 시설, 재해방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8000만원 ▲농약살포 제어장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확산사업에 2000만원 ▲생산성 기반구축을 위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
또 고품질 과실생산과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반사 필름지원사업에 2000만원 ▲과수농가 미량요소 지원을 위해 8000만원 ▲과실 브랜드 육성 지원에 300만원 ▲고가 사다리차 지원에 9200만원을 투입하여 과수농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확충과 소득증대를 위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군 자체예산 지원규모도 연차적으로 늘려 진안 과수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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