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2019년까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시기반 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대형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군민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군은 2015년 지하시설물 DB화에 대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억 원(국비 60%, 지방비 40%)을 들여 2016년부터 4년간 진안읍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365.16㎞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2017년에는 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진안읍 정곡리, 연장리, 단양리, 군하리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99.95㎞에 대해 전산화를 완료했다. 올해는 2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진안읍 군상리 일원 시설물 44.4㎞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 중이다.
▲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군 관계자는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과학적 관리로 재난상황과 각종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행정 전반 공간정보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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