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를 통과하는 국도 13호선 중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까지 약 22.2km구간에 장수군의 숙원사업인「임실~장수 국도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남 완도에서 충남 금산까지 총 318km에 이르는 국도13호 노선 중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에서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까지 구간의 국도개량사업을 위해 사업시행 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2018년 4월 착수하여 2019년 10월 완료예정이며 국비 1,624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에서 장수읍 개정리까지 약 12.5km구간은 해발 1,150m인 험준한 팔공산 자락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노선의 급커브에 따른 선형불량으로 운전자의 시야불량 및 교통사고 빈발로 운전자들이 도로 이용을 꺼려하여 해당구간 국도개량은 장수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 임실~장수 국도개량사업본 사업 시행을 위해 군은 2013년부터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건의하여 2016년 8월 사업이 확정되고 2018년 예산 43억 원이 반영되어 실시설계 용역 착수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해당 구간의 국도개설이 완료되면 전라북도 동부 산악지역인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망 확충으로 인근 지역과 인적교류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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