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여수시가 시청 앞 공원부지에 하수저류시설을 건립함에 따라 학동지구 침수예방이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수 1만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학동지구 하수저류시설이 지난달 25일
준공됐다.
이 시설은 상습침수지역인 학동지구의 침수를 막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16년 4월
첫 삽을 떴다.
사업비는 국비 88억원, 시비 37억원 등 125억이 투입됐다.
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등 침수가 우려될 경우 가동되며, 하수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시는 하수저류시설 상부에 자동차 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설 활용도를 높였다.
공영주차장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친 후 6월 말 개방될 예정이다
.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인근 상가와 우체국, 금융기관, 거북선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한층 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동지구 하수저류시설이 상습침수 예방은 물론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 하수 1만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학동지구 하수저류시설 위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