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상가,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여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고 비산업부문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군의 경우 가정의 전기, 수도사용 절약분에 한해 6개월마다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절약분에 대해 6월 22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1,213세대에 장수사랑상품권 1,869만원 및 33세대에 54만원 상당의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군은 인센티브 1포인트 당 현금 1원으로 산정, 기간별 탄소 이용 감축률이 5∼10% 미만이면 5천 포인트, 10% 이상 감축하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가정에서 가입하여 인센티브도 받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