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 용담면이 5일 친환경 우렁이 공급을 마쳤다.
용담면은 올해 벼 재배 전체면적 21ha 중 약 17ha에 우렁이를 공급해 공급률 81.4%를 달성했다.
친환경 우렁이농법은 용담호 수질 보호는 물론 제초제 없는 벼농사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며, 농민들의 인력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진안 용담면 친환경 우렁이 공급
용담면은 올해 쌀 생산량 조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추진으로 벼 재배면적이 다소 감소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우렁이 신청면적은 소폭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전환을 이끌어 우렁이농법 정착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육완문 용담면장은 “앞으로도 우렁이농법 부적지를 제외한 전면적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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