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여수시가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시에 따르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자산공원과 선원동 현충탑, 화장동 국
군묘지, 삼산면 서도리 전몰용사 위령비 등에서 일제히 거행된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1300여명이 참
석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 1분간 묵념 후에
는 헌화와 분향, 추념사, 학생 헌시 낭독,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 학생들은 국가유공자과 유족들에게 추모 리본을 달아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68주년 행사와 국가유공자 위안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읍면동 주민센터와 종교단체 등에서 국가유공자를 위
문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감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국가유
공자와 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다.
△지난해 주철현 여수시장이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여수 자산공원에서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