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축산물의 안전 및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축산물가공․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6월 1부터 12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67개소 축산물가공․판매업체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여부, 원료의 보관상태, 업종 외 영업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하절기에 취약한 계란과 닭․오리 식육,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즉석제조 축산물 취급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점검
이번 특별단속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축산물위생 감시를 통해 부정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자에게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로 군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