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부안군은 2017~2018년 겨울철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3곳에서 운영한 초소를 31일 종료했다.
부안군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2017년 10월~2018년 5월)동안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철새도래지 주변농가 관리 및 방역, 가금농가 AI 수시 검사, 소규모·가든형식당·고령농가 방역관리, 구제역 백신 접종,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통한 매일 모니터링을 하는 등 마지막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해 구제역·AI 발생 제로화를 이뤘다.
▲ 부안군, 구제역·AI 차단방역 철벽 사수
부안군 관계자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끝나는 6월에도 농가·철새도래지 등 유입가능한 모든 요소에 대해 상시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도·점검반을 연중 운영해 현장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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