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0일 관내 40개교(2,180명)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진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재료 유통․공급 실태,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 및 보관상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보관 중인 식재료의 품질상태와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상태, 아울러 배송 운행코스까지 집중 점검했다.
▲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 관리 지도 점검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먹일 식재료인 만큼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최대한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 계약재배 확대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도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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