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은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2/4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비상대비업무와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와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 진안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운영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연구과제로 사이버테러에 의한 행정전산망 복구 관리대책, 전시 대량 전사상자 발생에 따른 의료지원 및 대책, 전시 상수도시설 복구대책 및 생활용수 공급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무계획 실효성 및 연계성 검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2019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 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배철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는 했으나, 국가안보의 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원자원을 상호 확인·점검하고 신속한 동원과 대응체계를 구축,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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