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방범용 CCTV 최적 설치위치를 찾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 인력으로 진행했다.
분석과정은 시 전체를 100m x 100m 크기의 격자로 나눠 CCTV 설치현황, 유흥·숙박업소, 범죄취약 여성인구, 주택유형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시취약지수, 범죄취약지수, 격자가중치 등을 계산하고 최종 CCTV설치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분석 결과, 기존 CCTV 감시범위가 미치지 못하고 단독주택 비율이 높거나 범죄취약 여성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등 상대적으로 설치지수가 높은 사우동 211 인근, 통진읍 서암리 725 인근, 고촌읍 신곡리 490 인근 등 총 13곳을 CCTV 우선설치 지역으로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담당자의 경험이나 설치요청 민원에 많이 의존하던 CCTV 설치장소 선정을 이번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분석결과를 차기 CCTV설치사업 수행에 활용하여 방범 및 자원활용 효율성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