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순창군이 전국 규모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화제다.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필리핀 정구 국가대표팀 12명의 선수들이 대회 전 마지막 집중 전지훈련을 순창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정구 아시안게임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
정구 종목에 출전하게 될 이들 선수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 순창에 머물며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나서게 된다.
이들 외국 선수들이 순창을 택한 요인은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고, 파트너 훈련을 할 수 있는 군청 실업팀, 제일고 남,여 정구팀이 상주하고 있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2015년 12월 개장한 실내다목적(돔)구장과 2017년 4월에 개장한 하드코트 경기장에서는 비가와도 훈련할 수 있어 최적의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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