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방지코자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보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2015년부터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을 매년 증액 편성하고 있다.
▲ 진안군,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군은 올해 예산 3000만 원을 확보하고 566명의 사전신청 농가에 대해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852개의 기피제 보급을 마쳤다.
이번에 보급된 기피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동물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제품으로 액상이다. 물과 희석한 후 1~2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엽면을 살포하거나 천이나 수건에 기피제를 적셔서 말뚝 등을 이용하여 설치하면 된다.
▲ 진안군,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군 관계자는 “신청농가가 많을 시 별도 추경예산을 통해 추가 보급할 예정”이라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진안군 환경산림과(☎430-2333)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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