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주대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교수팀을 주축으로 맛의 도시 ‘부안음식의 맛’ 컨설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안에서 열리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와 부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안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 부안음식의 맛 컨설팅
컨설팅은 지난 4월 24일부터 매주 13~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되며 뽕비빔밥 희망업소와 컨설팅 희망업소부터 시작해 각각 음식점에 맞게 음식 외형적, 위생적, 서비스요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자 인식교육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 부안음식의 맛 컨설팅
부안군과 전주대 민계홍 교수팀은 부안군에 맞는 특색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음식업소의 경영방식과 현실에 맞게 접목시켜 소비자와 경영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영주에게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소득향상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특색있는 고품격 음식을 제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부안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컨설팅을 받는 음식업소 경영주 안 모 씨는 “전수받는 레시피가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아 단골손님도 늘고 있다”며 “부안지역의 많은 외식업체가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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