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용담호 낚시 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산란기철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단속기간 지정하고 2개반 8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야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1급수 보전과 수질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2002년 1월 용담호 호소일원 저수면적 32.24㎢에 대하여 일체 낚시행위를 할 수 없도록 낚시금지구역을 지정 운영 중이다.
불법행위와 수질감시를 위한 수질감시원 4명이 상시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을 차량과 선박을 이용하여 순찰하고 있다.
▲ 진안 용담호 불법 낚시행위 특별 단속
불법 낚시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물환경보전법 제20조 위반으로 동법 제82조에 따라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최근 2년간 용담호 낚시금지구역에서 불법 낚시행위자 8명을 적발하고 개인별 과태료 300만 원씩을 부과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용담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주야간 연중 불시에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용담호 낚시금지구역 내 낚시행위를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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