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정진환 기자) 순창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일자리 창출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우수상 수상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각 시군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시군에 공유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했다. 순창군은 인센티브로 일자리 사업비 5천만 원도 지원 받는다.
지난 15일 전라북도청에서는 4개 시·군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도 진행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2017년 일자리창출 종합발전 계획 수립,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전수조사, 청년 맞춤형 일자리정책 간담회 개최, 일자리지원센터 개설 및 홈페이지 구축,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우수시책으로 발표했다.
또 올해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청년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정책과 농촌형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벤치마킹, 체계적이 창업보육시스템 운영, 4차 산업 멘토링 교육 등 특색있는 정책을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업 인프라가 크지 않은 농촌 환경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실정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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