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정진환 기자)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공유재산 대장을 전필 사전 점검하고,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재산 25,984필, 일반재산 6,026필 총 32,010 필지가 조사대상이다.
▲ 사전 실무교육
또한 15일 공유재산 업무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무 교육을 위해 사전 합동회의를 가졌다. 공유재산 대장, 토지(임야)대장, 등기부 등본 등 상호 간의 공적장부를 필지별로 대조 후 공유재산 대장의 오류필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누락․처분(말소)․지목 및 면적 불일치 재산목록을 수정하고 공유재산 대장 현행화를 위해 마련했다.
▲ 토론훈련 진행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재산 활용방안 등을 강구한 후 공유재산 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 재정수입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수요 기관으로 신청하여 5~6월 중 공유재산 관련 업무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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