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농업인 정보화 교육(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의 농업인 정보화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희망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2회 과정으로 126시간(한글 26회 78시간, 엑셀 16회 48)에 걸쳐 한글과 엑셀의 다양한 기능들을 학습했다.
특히 예제를 통해 미션을 수행해 개인별 실력향상 등 정보화 선도 농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입학생 60명중 52명이 수료했다. 교육 마무리와 함께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생 93%가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오형희(봉동읍)교육생은 “바쁜 영농활동을 하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며, “특히 한글과 엑셀 활용 기능 등을 심도 있게 알게돼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이 진행될수록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정보화 수준이 월등하게 높아진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선도 농업인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총 교육 시간의 70%이상을 출석하고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해야만 수료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평가항목 중 교육점수에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