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소양천 환경정화 사진(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 용진읍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나섰다.
11일 용진읍에 따르면 용진읍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10일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양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용진읍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등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들을 포함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진읍 관내 소양천 구간 5km에 달하는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낚시꾼들의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황병용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소양천을 깨끗이 보전해 다음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임무다”며 “정기적으로 관내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소양천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아름다운 용진만들기 캠페인으로 이어져 용진사랑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