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보건의료원 친절서비스 교육
▲ 보건의료원 친절서비스 교육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9일 의료원 내 건강증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전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추진과 감동을 주는 진료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비전 컨설팅 신혜련 대표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모두가 행복한 고객감동 친절 서비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서비스 어원의 유래와 정의, 개인 유형별 특징, 유형별 민원 응대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내 성격과 특징을 알 수 있는 기회이자 나에게 요구되는 업무자세가 어떤 것인지를 짚어보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내용들을 토대로 최선의 업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양미경 보건행정 담당은 “의료원이나 지소, 진료소 모두 몸과 마음이 불편하고 아픈 환자분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마음가짐이나 행동, 진료, 업무처리에 정성을 쏟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함께 심기일전하는 마음을 나눈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주군 보건의료 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