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정진환 기자) 장수군은 올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축사환경 개선사업 및 가축분뇨처리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에 총 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가가 외출중이거나 늦은 밤중에 가축의 분만과 발정징후를 수시로 관찰하기 위한 용도로 CCTV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 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닭, 오리 사육 농가에는 안개 분무기를 지원하고 돼지 사육 농가에 자가 발전기, 제빙기를 지원하는 등 농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축사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
또한 수분 조절제 지원 사업 및 퇴비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좀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질병예방 및 동물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에 경관이 우수하고 사육여건이 좋은 선진 농장 9농가를 선정하여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는 환경축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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