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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실종 대응 강화를 위한 실종예방(코드아담)지침 '실무 운영협의회' 개최
  • 조기영 기자
  • 등록 2018-05-02 1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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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기영 기자) 익산경찰서는 1일 익산경찰서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실종 대응 강화를 위한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실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익산서 관내 코드아담 운영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익산시 예술의 전당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 익산서, 실종예방지침 실무 운영협의회 개최

운영협의회에는 관리책임자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1차적으로 관리주체가 매뉴얼에 따라 통제·수색함으로써 미아 및 실종아동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개정된 실종아동법에 대한 개정 내용 설명과 또한 각 관리주체가 수립한 자체 지침 및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른 실제 이행 여부, 자체 교육·훈련사항 등에 대한 점검, 관리주체로서 시행 상 문제점, 애로사항 등 운영효율화와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김근필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련 지침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실종아동 등이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찾아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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