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전북/정진환 기자) 임실군은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에 대비,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
비상방역 근무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추석연휴 포함)까지 5개월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 의사, 보건교사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50명을 적극 활용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원인규명과 확산방지 조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근무는 평일에는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 등 (2인 이상) 발생 시 보건의료원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물 끓여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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