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진환 기자) 장수군 군수 선거 본격 시작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장수 군수 경선이 정리 되면서 군수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5월 8일, 9일 이틀동안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경선에는 이영숙후보가 최종 컷오프(4월27일, 금)되면서 양성빈, 오재만, 장영수 세 명의 후보가 경합한다. 이번 경선의 경우 기본은 후보자 인지도와 선호도지만 신구 세대 간 표심과 박민수, 안호영계 지지 향방 그리고 역선택 및 5,6,7일 연휴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안개 속 전망이다.
양성빈, 오재만, 장영수 세 명의 후보는 경선이 본선이다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고 최종 컷오프 된 이영숙 후보와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기다려 온 김창수 후보 또한 본선 준비에 열중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5월 즈음에 시작했던 이전과 달리 4월 이전에 시작, 선거기간이 길어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피로감이 많다. 그만큼 남은 기간 동안 지지후보변경, 경선탈락후보 지지자의 이동, 선관위 단속 등으로 여러 선거생물적인 변수가 발생 할 소지가 많다. 본선은 5월 31일부터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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