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삼산경찰서 중앙 지구대 순경 백 성 민
최근 강력 범죄 및 성에 관련된 범죄 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피해자 보호 의 대한
경찰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다. 범죄를 저지른 자를 검거하고 그에 따른 엄정한 수사 및
법 집행도 필수적 이지만, 그 뒤에 가려져 있을 피해 당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범죄로 상처 받았을
심리적인 부분이나 그 외적인 부분들도 살피는 것도 "경찰의 역할" 이라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역할을 하려면 먼저 우리 경찰관 들의 피해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살인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강력 범죄의 경우그 유족들 이나 주위사람 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 및
수사의 노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성범죄에 대한 경우 단순히 사건처리만 을 목표로 하지말고 피해
당 사자가 느꼈을 불안감과 상처등을 "역지사지" 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
또한 사건을 처리함과 동시에 피해자가 구제를 받을 수 있는가령 성범죄 피해자의 경우 "해바라기센터"
와 같은 기관을 연결해 주어 지속 적인 구제를 받을수 있도록 하며 피해 상담소나 각종 유관기관들을
연결 시켜주어 범죄로 인한 상처와 정신적인 부분들을 치유해 주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하는 역할도 우리
경찰이 해야 할일 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다양한 분야들에 광범위 하게 급변함과 동시에 경찰의 역할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단순히 단적인 역할만 해야 할것이 아니라, 다방면 적으로 발전되어야 하고 그
방법 또한 "내실화 및 고도화" 되어야 한다. 특히 피해자보호는 그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수있다.
경찰의 뜻은" 경계할 경, 살필,찰" 이다 풀이 그대로 사회를 평안하게 하기 위해 불철주야 치안을 위한
경계도 필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피해자 보호와 같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두루두루 살피는 것 또한
진정한 경찰의 뜻이 아닐까 싶다.
덧붙여 우리 경찰이 지금까지 여러치안 활동에 있어 눈에 띄게 발전한 것처럼 그동안 내세운 기본적인
토대에 조금 더해 피해자 들에게 있어 조금 더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느다면 한층
더 국민에게 따뜻하고 신뢰 받는" 대한민국 경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