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이용하는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농기계 안전 및 현장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안전 및 현장이용교육은 임대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농기계 작업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안내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 ▴현장이용기술 등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전북교통문화연수원의 김승복 강사를 초청해 도로에서 일어나는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과 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월별로는 5월, 7월, 10월이, 일별로는 오전 10시경, 오후 4시경이 가장 발생빈도가 높으며, 농기계 사고의 69.6%는 작업 중인 논과 밭에서 발생하고 운전 부주의로 농기계가 넘어지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농기계 안전 전문관을 두어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위해요소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개소(개정, 임피, 옥서)로 운영되고 있는 군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임대농기계 93종 69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천여 명이 농기계 5,900여 대를 임대하는 등 농업정책 중 농업인들에게 가장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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