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뉴스21/정진환 기자) 부안군이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대상사업 46건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부안군은 2018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6개 사업을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부안군,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46개 사업 선정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 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주민의 관심이 높고 예산규모가 커 공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 자연마당 조성사업, 부안읍 청사 앞 광장 조성사업, 오복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안읍․행안면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사업과 5000만 원 이상이 투입되는 부안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연구용역,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관련 공무원과 사업시행자의 이름이 공개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이 더욱더 확보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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