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정진환 기자) 진안군이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인 마이산 자연치유 신비체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마이산 북부 전경
마이산 자연치유 신비체험 사업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자하여 전통문화예술과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자원을 결합한 역사문화명소의 거점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이산 자연치유 신비체험 사업의 첫번째 성과물인 명인명품관을 준공하고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세계 유일 부부봉인 마이산을 사랑이란 주제로 31억 원을 투자하여 마이산 탐방로인 연인의 길 이벤트 공간 마련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금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산 남부도 금당사에서 탑영제 주변까지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편안한 마이산 탐방을 도모하고, 다양한 방향에서의 볼거리 제공 등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금년까지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 중이다.
마이산 남부 주차장 확충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 역고드름의 신비를 홍보·체험할 수 있는 신비자연학습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마이산 북부는 체험과 전시, 전통예술의 공간으로 마이산 남부는 역사와 신비, 전통문화의 공간으로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만들고 마이산이 세계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