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은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를 대신해 1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1천 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에 대해 '지역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3억4000만원을 들여, 관내 약 2천400곳의 수변구역과 특별대책 지역의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와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 군은 고장·노후화 시설 등 관리가 되지않는 시설에 대해 개선비 50%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건물 소유자의 자체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점검 및 실태조사 시 일부 건물 소유자가 현장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시설개선 의지가 없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원공급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수질오염을 최소화 하는 등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