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정진환 기자) 장수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냉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지역 최저기온이 -5~-1℃로 내려가 개화 또는 발아 중인 농작물에 냉해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삼, 사과, 더덕, 작약, 블루베리 등 이상저온 관련 총 486건·363ha의 재해피해가 신고 됐다.
▲ 농작물 냉해피해 점검 본격 실시
이로 인한 피해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이상저온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에 냉해에 대비해 부직포를 덮어두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자연재해를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일까지 재해신고 접수를 받고 사실조사, 표본조사,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정도와 피해율을 파악,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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