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정진환 기자) 전라북도 동부권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진안군 동부권발전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동부권 발전 사업의 운영 내실화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주관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진안군청 전경
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관광·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 및 PT 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점수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진안군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2019년도에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 분야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에서 매출액 194억 원 달성과 고용 창출 44명, 체험관광객 26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마이산 북부 전경
또한, 관광분야인 마이산 자연치유 신비체험 사업은 마이산 북부권 관광단지 조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구성하였으며 사업비 집행율과 진안군 공식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향후 전문가 자문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홍삼 제품의 고급화‧다양화를 통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연계한 R&D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숙박시설 구축과 체류형 콘텐츠 개발하여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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