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남북정상회담의 최종 조율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오는 20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최종 마무리하는 차원의 고위급회담이 열릴 예정”이라며 “일정은 남북 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이 고위급회담의 일정을 북측에 제안한 가운데 오는 19일 또는 20일에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은 지난달 29일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후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와 실무회담 일정 등을 논의한 뒤 필요하면 후속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했다.
의제와 관련해 당국자는 “계속 말씀드렸듯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이라는 틀 안에서 정상 간에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