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통일부는 다음 주에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고위급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 남북회담 일정'에 대한 질문에 "실무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실무회담 이후에 고위급 회담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은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내주 초 의전·경호·통신·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개최하고, 주 후반에 고위급 회담을 연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급 회담 일자에 대해서 정확히 확정이 되지 않았으나 18일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는 북한이 최근 '천안함은 남측의 날조'라는 주장을 하는 의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의도에 대해서는 지금 구체적으로 이 자리에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남과 북은 상호존중과 이해의 입장에 입각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항구적인 평화 구축, 남북관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당사국 간에 협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