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군산시는 기업의 구인난과 실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이달 27일까지 ‘2018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생 자격조건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4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타 직업교육에 참여중이거나 병역 또는 취업이 예정돼 중도탈락이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 이수 후 다양한 취업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훈련기관은 성심직업전문학교와 군산종합직업전문학교 등 2개 기관으로, 성심직업전문학교는 전산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제조업 및 서비스업종 등 다양한 분야의 회계・세무원으로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군산종합직업전문학교는 굴삭기 및 지게차 운전과정을 진행해 건설업 및 물류분야의 운전기능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당 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심직업전문학교(☎442-2661) 또는 군산종합직업전문학교(☎451-80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이석 일자리담당관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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