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금만 주의하면 "보이스피싱" 예방할수 있다.
  • 김민정 인천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4-11 16:28:57

기사수정


                                                            ( 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순경 김 현철)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전화를 통하여 신용카드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 사기 수법 을 말한다.


현대사회 전자상거래 및 정보화 발전으로 부유층, 취약계층, 나이대 에 상관없이 광범위 하게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특히 한국인터넷 진흥원 (KISA) 금융감독원


(이하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사기에 따른 2017년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액은

2423억 원으로 전년 대비26%(499억원) 증가했고 금융사기에 따른 건당 피해액도 2015년 건당


피해액은 423만원에서 2017년 상반기 까지 470만원으로 피해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보이스 유형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예전부터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저금리로 대출대환"을 해준다며


캐피탈 직원으로 사칭하여 접근하여 선입금을 요구하는 유형 진화상으로 위급상항을 암시하는 자녀의

울움소리를 사칭하여 피해자 계좌가 범죄에 악용 되었으니,처벌을 피하려면 범죄에 연루된 통장과


보험금을 해지하고 돈을 송금 요구 하는 방법 등 이 있다.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더 큰 금액을 요구하며 올해 초 70 대 노인이 02-112로 발신이 된 전화를 받고

피해자 통장이 범죄에 연루 되었으니, 처벌을 받지 않으려면 통장 내 금액을 전액 사기범 에게 송금해

달라는 수사기관 사칭에 속아 노후자금인 9억원을 송금 국내 보이스피싱 사례중 최대 피해로


기록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개인의 관심과 대처가 중요하다.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을 해 주겠다고 유도를 하고 선입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 해야 한다. 자녀 납치형인 경우 사기범 말을 믿지 말고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수사기관 이나 금감원 직원 사칭인 경우 소속, 직위, 이름을 묻고 일단 전화를 끊어야 하고, 정부기관을


사칭해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경우에는 보이스피싱으로 경계를 하며, 경찰청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에 신고해야 할것이다.


금융기관 은행원은 거액을 찿는 피해자 에게 용도 질문을 할때 피해자가 답변을 안하거나, 부자연

스러우면 인출 속도 를 늦추고, 즉시 112로 신고하여,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들은 평소 자신은 절대 안당할거라고 생각을 한다.

피해를 당하고 나서도 내가 왜 당했지?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라고 하게 되는데 사기범은 피해자가


방심하고 있을때 뭘 원하는지 피해자 마음의 작은 틈으로 들어와 모르는 사이 피해를 가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보이스피싱에 방심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귀중한


재산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6.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