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발표 등으로 침체된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의 ‘Buy-군산’ 적극 추진과 각종 행사 군산 유치, 공공사업 상반기 신속 재정집행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 8개단지(5,800여 세대)에 대해 하도급의 경우 지역 업체 참여율 70% 이상, 지역 자재구매·노동인력·장비사용은 80% 이상 적극 활용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고, 매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기관과 전국 건축사 협회, 건설기술용역업체 등 약 500여 개의 기관 및 단체에 행사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Buy-군산시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호응도가 높은 주택관련 업체・기관 등에 대하여는 행정 편의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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