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물차 운행이 가장 빈번한 시간대에 동시 다발 단속 펼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10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의 적재불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 34건을 단속했다.
이번에 단속된 유형을 보면 화물차의 적재물 고정상태 불량이 35건이고, 적재함에서 토사 등이 실제로 낙하한 경우가 2건이다.
이날 단속은 파주 등 신도시 건설 공사장을 오가는 화물차가 많은 자유로(고양 덕은동 ↔ 통일대교 <50.3Km>)와 제2자유로(상암동 구룡3R ↔ 파주 탑골지하차도 <27.7Km>)에서 실시했으며,
또한, 이곳 화물차 운행이 가장 빈번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지방청 교통순찰차 1대, 경찰오토바이 5대와 자유로 관할 경찰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파주)의 교통순찰차 4대, 경찰오토바이 3대 등 총 13대를 동시에 투입했다.
4월 한달 자유로 화물차 적재불량 중점 단속 예정
이번 단속은 최근 자유로 운행 화물차에서 토사․돌맹이 등이 도로에 낙하되고, 이로 인하여 뒤따른 차량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고 보고 화물차 낙하물로 인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한달 화물차의 적재불량 집중 단속의 일환이다.
집중 단속기간에는 자유로에 화물차의 운행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가용 교통순찰차, 경찰오토바이를 동시 다발로 투입해서 실제 낙하물의 추락 여부를 불문하고, 적재물 고정상태가 불량한 경우도 현장 지도와 함께 중점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화물차의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은 범칙금 5만원과 함께 운전면허에 대해 벌점 15점도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