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일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실용화홀)에서 익산시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이사장 류갑희) 간 업무 이행 협약식 을 체결했다.
특히 기존 업무협약(MOU) 과는 달리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과 이행합의서를 마련하고 성실히 이행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본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행 합의 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은 지역 내 스마트 팜, 농업용 로봇 등 첨단 ICT 융합 기술의 현장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여 2020년까지 농생명 ICT 기업의 매출 향상(2018 대비 100% 증가)과 농기자재 검인증 시설 구축을 약속한다.
2.또한 국가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우수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률을 올해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
3.원광대학교는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의 민간육종 연구 단지 및 국가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내 입주기업들과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한다.
4.각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상반기 중 ‘공동사업기획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체계 확립, 기타 각종 현안사항에 긴밀히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