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조기영 기자) 진안군이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베트남에서 마이산과 진안홍삼, 진안홍삼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VITM Hanoi(3.29~ 4.1) 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세계 25개국 6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총 6개 기관이 공동 참가했다.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함께 △국내 참가기관 간담회 △한국관광홍보관 운영 △베트남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마이산’과 지역특산품인 홍삼, 홍삼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진안에 관심을 보이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홍삼 절편, 홍삼 젤리, 홍삼 팩, 홍삼 특산품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해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전북(진안)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