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제공기관 사업 설명회 사진(뉴스21/조기영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0일 10시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 대표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추진방향 및 제공기관의 준수사항 중심으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2,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임산부토닥토닥서비스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 등 13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므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투명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 및 수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연말에는 만족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